[엔짱]

"술에 대한 남다른 소질 2년 전에 발견했죠!"

소유진은 '연예계 소문난 주당'으로 알려졌다. 남다른 주력(酒力)을 과시하는 배우 이훈 역시 '나와 대적할 여자는 소유진 밖에 없다'며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울 정도다.

정작 소유진은 술을 제대로 마시지도 못한다고 손사래를 친다.

소유진은 "연예계 데뷔했을 때 사람들이 '소유진은 술 잘 마시지' '잘 마실 것 같다'라고 했는데 사실 2년 전까지 만해도 맥주 한 두 잔도 못 마셨어요. 아니, 못 마시는 줄 알았죠.(웃음) 그러다 소송 문제 때문에 힘들어 친구들과 술을 마셔봤는데, 제가 생각보다 꽤 마시게 돼더라고요"라며 말했다.

소유진은 제대로 술자리를 접한 지 2년째 됐다. 주량은 그때그때 다르지만 소주 1병 내외.

소유진은 "솔직히 술을 잘 못해요. 하지만 함께 사람과 웃고 즐기는 게 좋아요. 함께 술을 마시면 서로가 약간 풀어지게 되고, 이야기도 부드러워지거든요"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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