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좋은 나라…' 합류
최재원은 다음 달 개편되는 KBS 2TV (연출 이석진)에 2년 만에 합류해 '양심맨'의 안테나를 다시 세운다.
최재원은 이 프로그램의 첫 방송 때부터 '최재원의 양심추적' 코너의 MC로 활동한 원년멤버다. 최재원은 5년 동안 이 코너를 맡아 우리 사회에 가려진 양심을 추적해 바로 세우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었다. 그 공로를 인정 받아 KBS 연예대상 최우수코너상과 성실 납세를 이끌어 대통령상을 수상했었다.
최재원은 봄 개편을 앞두고 제작진의 러브콜을 받아 삼고초려 끝에 '양심맨'으로 컴백을 결심했다. 최재원의 한 측근은 "최재원이 다음달부터 프로그램에 합류한다. 아직도 여전한 우리 사회의 비양심적인 모습들을 적극적으로 고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는 최재원 외에도 최송현 아나운서의 합류도 유력시되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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