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플러스' 새 코너에 새 컨셉트

‘최송현 아나운서 안경 컨셉트는 쭉~’

KBS 최송현 아나운서는 최근 KBS 2TV (연출 최재형)의 새 코너 ‘책 읽어주는 남자’에서 안경 컨셉트를 선보이며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 아나운서의 안경 컨셉트는 기존 코너였던 ‘세대공감 올드 앤 뉴’ 때와는 다르게 진지한 분위기를 내는 ‘책 읽어주는 남자’에 맞춘 아이디어다.

의 최재형 PD는 “최 아나운서와 제작진은 새 코너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궁리 끝에 안경 컨셉트를 떠올렸다. 명서를 읽어주는 코너이기 때문에 비교적 잘 부합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아나운서는 안경 컨셉트로 지적인 이미지를 풍기면서 ‘책 읽어주는 남자’를 알린 일등 공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안경테에 변화를 주면서 미적인 부분까지도 챙기는 센스를 발휘 중이다.

최재형 PD는 “앞으로 최 아나운서의 안경 컨셉트는 계속될 전망이다. 덩달아 ‘책 읽어주는 남자’도 재미와 함께 명서들의 좋은 구절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