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김수룡PD 연기지도

SBS 아침극 의 김수룡 PD가 병실에서 연기 지도에 나섰다.

에 출연하는 남자 배우 최령은 "의 주연급 배우들이 모두 신인이다. 그래서 김수룡 감독님의 병실로 찾아가 연기 지도를 받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자 주인공 하주희는 "대사 하나 하나의 톤과 목소리까지 세심하게 잡아 주시며 연기 지도를 해 주셨다"고 말했다.

김수룡 PD는 지난 달 29일 교통사고를 당해 전치 12주의 부상을 당했다. 김수룡 PD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병원에 입원해야하는 상태라 주조연급 배우들을 병실로 와달라고 부탁해 연기를 지도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수룡 PD는 신인급 배우를 주연으로 캐스팅한 후부터 직접 연기교육을 시켜왔다. 김수룡 PD는 거동이 불편한 상태라 촬영장에 합류할 수 없다. 김 PD는 대신 방송국 근처에 위치한 병원에 입원해 드라마 제작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제작 관계자는 "병원에서 외출 허가를 받아 목 보호대와 깁스를 한 상태로 세트장을 찾은 적이 있다. 그 때문에 자칫 움직이다 몸이 더 상할까봐 배우들과 제작진이 직접 병원을 찾아 지도를 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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