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감독이 대표로 있는 영구아트는 11일 수출보험공사와 문화수출보험과 관련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심형래 감독이 지난해 흥행작 에 이어 제작할 가 문화수출보험의 첫번째 영화로 결정된 것이다.
가 개봉 뒤 제작비를 회수하지 못할 경우 200억원으로 예상되는 제작비의 70%, 즉 약 140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수출보험공사가 영구아트 측에 지급하는 것이다.
영구아트측은 "문화상품으로서 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안다. 11일 체결식은 영구아트 심형래 대표와 수출보험공사의 조환익 사장이 참석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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