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의 차기작 에 말론 브란도가 출연할까.

심형래 감독이 영구아트 직원들과 함께 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영구아트측은 "기획과 시나리오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CG 등 기술적인 부분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는 에서 모티브를 땄다. 대부가 한국에서 낳은 숨겨진 아들이 심형래라는 코믹 설정으로 심형래 감독이 오랜만에 배우로 컴백해 슬랩스틱 코미디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런 만큼 말론 브란도의 출연 여부 역시 관심사다. 말론 브란도가 이미 사망한 만큼 말론 브란도가 출연한다면 말론 브란도의 초상권을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영구아트측은 "대부라는 설정만 활용할지 말론 브란도의 영상을 삽입할지 여부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심형래는 지난해 로 한국에서 성공하고 미국에 수출한 데 이어 차기작으로 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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