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등과 맞대결 앞두고 '몸만들기'

가수 길건이 올 여름 '섹시 대전'을 앞두고 몸 만들기에 나섰다.

길건은 오는 6월께 3집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몸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다. 올 여름 섹시 스타 이효리 엄정화 아이비 등 여제(女帝)들이 대거 컴백할 것으로 보이는 터라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길건은 현재 복싱과 다이어트 등을 감행하며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고 있다. 길건은 복싱은 물론 전신 운동을 통해 'S라인' 만들기에 몰두하고 있다. 길건은 복싱이 팔 운동은 물론 다리, 복근 운동까지 한꺼번에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복싱을 택했다. 길건은 매일 2,3시간씩 운동에 시간을 할애할 정도로 열심이다.

길건은 체계적인 다이어트 식단을 통해 음식 조절에도 돌입했다. 규칙적인 식생활로 식단 조절을 해 나갈 계획이다. 그는 생활 시간표까지 만들어 갖고 다니면서 불굴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길건의 소속사인 플라이21엔터테인먼트측은 "길건은 건강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이번 3집 컨셉트는 아직 미정이지만 여성스러움을 더 강조해 이미지에 변화를 줄 예정이다. 또한 가창력에도 힘을 실어 180도 변신한 길건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길건은 지난해 여름 2.5집 등으로 활동하면서 풍만한 가슴라인을 내세워 볼륨 있는 몸매를 뽐냈다. 이번 3집에서는 좀 더 슬림한 몸매로 가냘픈 여성의 매력까지도 발산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길건은 최근 자신의 개인 노래 연습실을 만들어 운동하는 시간 이외에는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이미지 변신과 가창력 향상에 본인 스스로도 부담을 갖고 있지만 두 달여 남짓 남은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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