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lusive] 생기발랄 황정음 CF 촬영 현장

바야흐로 황정음의 전성시대다.

황정음은 MBC 에 출연해 호감 연예인으로 등극, 으로 스타덤에 오르고, SBS 로 성공적으로 배우에 안착했다. 각종 CF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것은 당연한 절차로 보인다.

황정음은 최근 패션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의 모델로 발탁돼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황정음은 현재 에서 선보인 비련의 여가수로 등장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날 촬영장에서만큼은 '비련의 여인'이 아닌 '사랑스러운 대학생'이다.

황정음의 광고 촬영 현장을 스포츠한국이 엿봤다.

# 활기 가득한 황정음표 미소

황정음이 광고 촬영 도중 카메라를 향해 손으로 '브이(V)'자를 만들며 밝게 웃었다. 촬영으로 매일 밤샘 촬영을 강행하는 여배우로는 보이지 않는다. 얼굴에 피곤한 기색이 없이 활기가 넘친다.

# 진지 모드로 변신

황정음이 CF 감독에게 광고 촬영 컨셉트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황정음이 촬영할 패션 아이템은 '몸매를 업(UP)' 시켜주는 신발이다. 황정음은 감독의 지시를 꼼꼼히 들으며 촬영 준비에 나섰다. 진지한 표정이 프로답다.

# 팔등신 몸매

황정음이 본격적인 촬영에 나섰다. 몸에 타이트하게 달라붙는 검은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당당하게 위킹을 하고 있다. 온몸을 모두 가린 트레이닝 복이지만 탄력 넘치는 몸매와 매끈한 각선미는 감출 수 없는 법이다. 완벽한 팔등신 몸매가 매력적으로 드러났다.

# 섹시 뒤태

황정음이 앞을 향해 걸어가다 슬쩍 고개를 돌린다. 매끈한 뒤태에 지나가던 사람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모델 뺨치는 캣워크는 기본이다. 황정음의 도도한 워킹에 스태프는 기립 박수를 보냈다.

# 클럽 걸

물 만난 물고기 같다. 황정음은 클럽 장면의 촬영을 시작하자 당당하게 스테이지 중앙으로 뛰어올랐다. 화려한 그래픽이 그려진 레깅스와 진분홍색 티셔츠를 입은 모습은 갓 대학교에 입학한 새내기같다.

# 커플 댄스

황정음은 한 남성과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추며 커플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연예계 대표 '질투의 화신' 김용준의 시선을 어찌 감당하려고…, 다행히도 황정음과 호흡을 맞추는 남자의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

# 황정음, 개그맨과 개그 배틀 1

황정음이 개그맨 허안나와 개그 배틀을 벌이고 있다. 허안나는 다소 보기 민망한 트레이닝을 입고 강의실 중심에서 요가 자세를 선보이고 있다. 황정음은 허안나를 무표정하게 바라봐야 한다. 황정음은 웃음을 삼키며 고개를 돌리고 있다.

# 황정음, 개그맨과 개그 배틀 2

황정음이 시선을 외면하자 허안나가 괴성을 지르며 시선을 모았다. 황정음은 예상치 못한 반격에 깜짝 놀라 토끼 눈이 됐다.

# 황정음, 개그맨과 개그 배틀 3

황정음은 모든 것 포기했다는 듯 허안나를 바라보며 밝게 웃었다. 허안나의 천연덕스러운 모습에 웃음보가 터진 것. 황정음은 "코믹 연기는 나도 뒤지지 않는데…"라며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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