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그룹 SS501이 태국에서 게이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아 깜짝 놀랐습니다.

SS501은 태국 왕실 고위 인사의 초청을 받아 지난달 30일 3박4일 일정으로 태국을 방문했는데요. 일정을 시작하자마자 일군(群)의 게이 팬들의 환호를 받고 아연실색했다고 하네요.

이들은 일정 내내 SS501의 일거수 일투족을 쫓으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SS501측에서는 혹여 'SS501=게이 스타일'이라는 오해를 살까 전전긍긍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태국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졸였던 마음을 어느 정도 풀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태국에서 게이의 높은 위상 때문이라고 합니다. 태국 게이들은 사회적으로 '트렌드 리더'로 대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곧 태국의 게이 팬들 덕분에 SS501의 스타일이 태국에서 높은 인기가 있다는 사실을 역으로 증명하게 됐는데요.

SS501로서는 그들(?)이 당분간 잊기 힘든 아주 특별한 팬으로 남을 것 같네요.

참석자 명단=고규대 이재원 이현아 김성한 문미영 안진용 강은영(이상 스포츠한국 연예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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