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소속사 인연… 라이브바에서 우정 다져
핑클 젝스키스 SS501 멤버들은 25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라이브바 명동시대에 모여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의 측근은 "핑클과 젝스키스는 DS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식구다. 비록 지금은 각기 다른 소속사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모두 변함없는 관계를 유지하며 친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막내인 SS501도 함께 뭉쳐 의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핑클과 젝스키스는 1990년 후반에 데뷔해 아이들 스타로 각광 받으며 뜨거운 인기 몰이를 나섰다. 젝스키스는 2000년 해체했고 이어 핑클도 2005년 싱글을 마지막으로 개인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 멤버들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이 측근은 "이날 멤버들은 DSP엔터테인먼트 이호연 대표가 운영하는 바에 놀러 왔다가 의기투합해 모든 멤버들이 뭉치게 됐다. 성유리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을 마친 후 이내 뛰어나 모임에 합류했다. 오랜만에 모든 멤버들이 모인 터라 모두들 들떠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서로 활동을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equinox@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