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로 연기 도전
김현중 박정민 김규종 허영생 김형준 등 멤버들은 싱글 후속곡 뮤직비디오에서 개성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들은 각각 평소하고 하고 싶었던 캐릭터를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높였다. SS501 멤버들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력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현중과 김형준은 '바람둥이' 바텐더와 카사노바로 변신했다. 박정민과 허영생은 어설픈 천사와 순수한 대학생 역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김규종은 악당에 맞서는 보디가드로 분해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다.
다섯 명의 멤버 모두 한 여성에게 구애를 하다가 보기 좋게 차이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한다. 멤버들은 표정이나 동작 등을 서로 조언하며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SS501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멤버들이 평소 연기에 관심이 많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연기에도 도전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험 무대 성격을 띄었다. 기회가 닿는 대로 멤버들의 연기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S501은 에 이어 로 활동을 시작했다. 6월에는 일본 활동과 국내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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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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