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의 한 지인은 28일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말부터 평소 알고 지내던 권모씨와 열애 중"이라며 "사진 찍기 등 취미가 비슷해 가까워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최근 서울 강남의 영화관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들은 미니홈피를 통해 사랑하는 사이임을 당당히 공개했다.
이은은 자신의 미니홈피 제목을 권씨의 이름을 따 '권총♡'으로 지었다. 일촌평도 이은이 '내 사랑 ♡'로 권씨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고, 권씨 역시 이에 대해 '사랑하는 내 착한 XX이'로 화답했다.
이은은 권씨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하면서 '이런 설레임을 느낄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지금 내 마음을 가득 채워주는 사람' 등의 글을 올려 놓기도 했다.
2000년 그룹 '샤크라'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은은 그룹 해체 뒤 2006년부터 배우로 전업해 활동 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쇼핑몰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대박을 터뜨리며 중국진출을 앞두는 등 사업가로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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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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