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시리즈 '누구세요' 몸 사리지 않는 연기

배우 아라(본명 고아라)가 발바닥에 피가 날 정도로 연기 투혼을 보이고 있다.

아라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의 영인 역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력을 보이고 있다. 영인이 아버지를 잃고 홀로 살아가야 하는 인물인 만큼 아라는 유난히 뛰고, 걷고, 울고, 소리지르는 상황이 많다.

아라는 4회에 공개될, 원효대교 위를 걷는 장면에서 맨발의 투혼을 발휘했다. 영인은 높은 하이힐과 얇은 옷만 입은 채 추운 강바람을 맞으며 원효대교 위를 수십 차례 걸어 다녀야만 했다. 설상가상으로 사채업자들에게 쫓겨 맨발로 집에서 나와 도망가는 장면까지 촬영하느라 아라의 발은 그야말로 수난을 당했다.

아라는 힘든 촬영 중에도 출연진과의 우정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아라는 휴대폰, 화장품, 의류, 음료수 등 다양한 CF에 출연해 주목을 받은 데 이어 드라마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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