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의 사랑은 'Ing…'.

박혜경은 이제 서른 중반에 접어들고 있다. 라는 스페셜 싱글의 앨범 제목처럼 요정 '팅커벨'도 사랑과 결혼에 대해 진지해 질 때다.

박혜경은 "제 사랑은 항상 'Ing', 진행형이에요. 여러 남자들을 만나며 이 사람을 어떨까 저 사람은 어떨까 고민하죠. 항상 사랑을 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제 자신을 너무 사랑해서 인지 쉽게 깊은 사랑에 빠지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박혜경은 아직 사랑은 음악과 자신, 그 다음 순위다. 하지만 결혼만큼은 진지하고 고민하고 있었다. 박혜경은 "결혼을 하고 싶지만 아직은 아니에요. 하지만 아이만큼은 낳고 싶어요. 그래서 결혼이 더 늦어지면 안 되겠다는 생각도 하고요. 딜레마에요.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는 건 정말 대단한 건데. 그러다보면 일을 포기하는 상황이 생길 것 같고…. 항상 어려운 주제네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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