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걸에게 딱 어울리는 포즈다. 사람들과 밤샘 파티를 즐기는 패리스 힐튼에게 샴페인, 춤, 노래는 빠뜨릴 수 없는 아이템이다. 패리스 힐튼은 샴페인을 마시는 게 양에 차지 않았는지 아예 샴페인 잔 속으로 뛰어들었다. 해외 매체인 데일리메일, 할리스쿠프 등은 패리스 힐튼이 16일 미국 라이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푸시켓 돌스 라운드에서 가진 27번째 생일 파티의 광란의 장면을 빼놓지 않고 보도했다.

올해 들어 이와 관련된 파티만 서른 여섯번째라니 입이 딱 벌어질 정도다. 흰색 바니걸 의상을 입고 커다란 잔 안에 들어가 도발적인 포즈를 선보였다. 힐튼은 이날 잔에 들어가 지퍼가 달린 반짝이는 코르셋을 섹시하게 벗으며 노래를 흥얼거렸다. 곧이어 반짝이는 속옷만 입은 채 흐느적거리는 춤을 추며 파티장에 모인 관객들을 황홀하게 만들었다.

데일리메일은 이날 클럽에는 여러 명의 에로틱한 댄서들이 있었지만 모든 이들의 눈은 힐튼에게 고정돼 있었다고 꼬집었다. 누가 지었는지 몰라도 '할리우드 최고의 파티걸'이라는 그의 별명은 과연 안성맞춤이다.

☞ 힐튼 헉! '유두노출' 들통… 동영상도 공개

☞ 힐튼, 브리티니 전 남편과 '뜨거운 하룻밤'

☞ 깜찍·섹시 힐튼 '파파라치 카메라 즐긴다(?)'

☞ 힐튼 또… '섹스영상·마약사진' 유출

☞ 힐튼 "섹스 대신 키스·애무!" 금욕선언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