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가 최근 재혼한 전남편 김한석에게 결혼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KBS JOY의 토크 프로그램 '미남들의 포차'의 설 특집 녹화에 참석한 이상아는 "요즘 별로 잘못한 일도 없는데 자꾸 내 이름이 검색어 1위에 올라 이상했다"며 "알고보니 김한석씨가 결혼 발표를 한 뒤 계속 내 이름이 검색어에 오른 것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상아는 이어 "지금이라도 김한석씨에게 결혼을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다"며 처음으로 김한석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아와 김한석은 지난 97년 결혼해 성격 차이로 1년 만에 헤어진바 있다. 김한석은 지난 2일 첫사랑이자 중학교 동창이었던 푸드스타일리스트 박선영씨와 재혼했다.

한편 이상아는 흥행 드라마인 '마지막 승부'의 다슬이 역을 심은하에게 양보한 사연과 '사랑이 뭐길래'에서 신애라가 맡았던 역할을 먼저 캐스팅 제의 받았지만 개인 사정으로 출연하지 못한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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