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정 케이블 '서영의… '서 변신 바탕 MBC '천하일색… '·가구모델 잇따라 발탁

“고민이 있을 땐 택시 기사님께 상담하죠. 목적지에 다다를 때면 고민이 해결되더라고요.” 강석정은 화가 나는 일이나 고민이 생기면 마음에 담아두기보다 곧바로 푸는 편이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풀지 못할 일이면 무작정 택시를 잡아타고 장거리를 달리며 스트레스를 푼다. 사진=이춘근인턴기자 bestime@sportshankook.co.kr
배우 강석정이 새해 '스리런 홈런'으로 함박웃음을 지었다.

강석정은 케이블채널 수퍼액션의 드라마 에 캐스팅되자마자 MBC 새 주말드라마 (극본 하청옥ㆍ연출 이형선>에 출연이 결정됐고, 가구브랜드 '일룸'의 모델로 발탁됐다.

강석정은 에서 '착한 가슴' 서영으로부터 코치를 받아 평범한 남자에서 훈남으로 거듭나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마치 캐릭터에서 힘을 얻은 양 드라마를 시작으로 연이어 행운을 얻으면서 차근차근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강석정은 "이 드라마는 시대를 사는 젊은 남자들에게 인생에 필요한 팁을 전해주는 게 목표예요. 드라마처럼 저도 많은 것을 얻고 있어요. 제대로 팁을 받은 것 같네요"라고 말했다.

강석정은 에 출연을 제안받았을 때 조금 망설였다. 케이블 채널의 심야시간 대에 방송되는 드라마라는 점 때문이다. 하지만 강석정은 이내 마음을 고쳐먹고 '연기'라는 큰 틀을 위해 배움의 기회를 갖자는 의미로 도전장을 던졌다.

강석정은 "사실 두려웠었나봐요. 하지만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됐고, 저도 실제 훈남으로 거듭나고 있어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강석정은 다음 달부터 강력반 형사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2월2일 첫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에서 여형사 배종옥을 보좌하는 열혈 후배 김형사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강석정은 로 갈고 닦은 코믹 연기를 새 드라마에서도 녹여낼 작정이다.

강석정은 "지난해 아침드라마 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이형선 PD께서 직접 연락을 주셨어요. 큰 비중은 아니지만 형사라는 직업을 제대로 표현해 보고 싶어요. 훈남 형사로 기억되고 싶어요"라고 작은 바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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