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집 음반 발매… 새 멤버 영입으로 3인 체제 유지

남성 그룹 SG워너비의 채동하가 오는 5월 소속사의 계약이 만료됨과 동시에 팀을 탈퇴한다.

SG워너비의 소속사인 엠넷미디어측은 22일 "채동하의 전속 계약이 오는 5월 말 완료된다. 채동하는 연장 계약을 하지 않고 독자적인 길을 걸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채동하는 "연기자 및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기를 원한다. 현 소속사는 SG워너비의 멤버들이 음악 활동에만 전념하기를 원해 견해차가 있었다"며 "계약 완료로 소속사를 옮기기는 하지만 친형제와도 같은 용준, 진호가 앞으로 SG워너비 활동을 계속 잘해나가기를 바란다. 소속사와 안 좋은 감정으로 헤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다른 멤버인 김용준과 김진호는 "동하 형의 그동안의 고민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형의 결단을 흔쾌히 받아들인다. 남은 기간동안 형과 함께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 동하 형이 팀을 떠나게 돼 섭섭하지만 정말 훌륭한 엔터테이너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SG워너비는 오는 3월 말 5집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며 채동하가 팀을 탈퇴한 이후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3인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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