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년 새해, 스타들 '핑크빛 러시'

새해 첫날부터 이어지는 스타들의 핑크빛 소식에 인터넷이 들썩이고 있다.

가장 먼저 열애설이 터져나온 커플은 방송인 현영(33)과 그룹 코요테의 멤버 김종민(30). 두 사람은 1일 새벽 김종민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1시간가량 '몰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한 인터넷언론에 의해 보도되면서 열애설은 또 다시 불거졌다.

이에 앞서 이들은 지난 2006년 2월 언론을 통해 '싱가포르 밀회설' 등이 제기되는 등 그동안 수차례 핑크빛 염문설에 휩싸여 왔다.

특히 같은 해 9월에는 KBS 2TV 의 '여걸식스' 괌 특집 촬영 때 김종민이 현영에게 취중고백을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두 사람은 이 같은 열애설이 불거질 때마다 강하게 부인해 왔는데, 이번에는 열애설에 대해 아직까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2일 오후에는 남성그룹 'SG워너비'의 멤버 채동하(27)와 여성그룹 '씨야'의 멤버 이보람(21)이 2년째 연인 관계를 유지해온 사실이 공개됐다.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2006년 하반기부터 교제를 시작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SG워너비'가 '씨야'의 음반 프로듀싱과 보컬 트레이닝을 담당하면서 급속도로 가까워 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소속사인 엠넷 미디어 관계자는 이날 오후 "두 사람이 절친한 사이는 맞지만, 교제여부는 잘 알지 못한다"고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다.

네티즌들은 포털사이트 관련기사 댓글란을 통해 해당 연예인들의 열애설 진위여부를 묻는 글을 올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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