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무릎팍도사'가 대선 방송에 투입된다.

MBC측은 19일 제17대 대통령 선거 방송에 MBC 예능 프로그램 팀과 의 코너 '무릎팍도사'를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MBC측 관계자는 "선거 방송 중간 브릿지 형태로 방송된다. 막판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오후 3시~6시 사이에 방송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의 방송 분량은 지난 13일 녹화를 마쳤다. 의 김태호PD가 직접 연출을 맡아 딱딱할 수 있는 대선 방송에 활력을 불러 넣는다.

'무릎팍도사'에는 평소 독특한 멘트와 행동으로 화제를 모은 MBC 최일구 앵커가 출연해 '무릎팍도사'와 입담을 겨룬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19일 의 본방송은 불방된다. 최일구 앵커 편만 따로 방송될 계획이다. 대선을 맞아 단순한 신변잡기적 대화가 아닌 정치 등 폭넓은 얘기를 다룰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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