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고사식날 길몽 '대박예감'
배우 손예진이 새 영화를 앞두고 길몽을 꿨다.
손예진은 좋은 기분으로 영화 (감독 정윤수ㆍ제작 쥬피터 필름)에 크랭크인했다. 손예진은 4일 오전 좋은 기운의 꿈을 꿨다.
마침 이날이 의 고사식 날인만큼 손예진은 즐거운 마음으로 고사식에 임할 수 있었다. 손예진은 이날 서울 중구 충무로 영한빌딩에서 열린 고사식에서 "오늘 좋은 꿈을 꿨는데 제 꿈이 잘 맞는다. 다들 힘내서 영화를 잘 촬영하자"며 미소를 지었다.
손예진은 설 연휴를 보낸 뒤 즐거운 마음으로 10일 영화의 첫 촬영에 임했다. 손예진은 남편 김주혁에게 다른 사람과 이중으로 결혼하겠다고 당당히 밝히는 독특한 여성 역을 맡았다.
는 제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으로 이중 결혼을 주장하는 아내와 이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남편의 이야기를 축구에 빗대어 풀어낸 작품으로 파격적인 설정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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