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수 남성그룹' 신화 사실상 해체! 왜?

상표권 '신화' 재계약 협상 결렬… 멤버간 그룹 활동 견해차 여전해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국내 최장수 남성 그룹 신화가 신화 속으로 사라질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

신화의 상표권을 보유한 업체의 한 관계자는 "'신화'라는 상표권 계약 기간이 만료돼 신화의 각 멤버측과 재계약 여부를 놓고 협상을 진행했다. 하지만 각 멤버와 이들의 소속사 등 관련 당사자 사이에 의사 통일이 이뤄지지 않아 협상이 결렬됐다. 향후 신화라는 이름으로 멤버들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은 불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신화 6명의 멤버는 현재 각각 6곳의 엔터테인먼트 업체로 소속을 옮겼다. 이들 소속사측은 지난달 31일 상표권 보유업체로부터 최종적으로 상표 사용 기간이 만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신화의 멤버가 개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각 소속사 측도 이를 전해 받고 멤버들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멤버들이 '신화'라는 이름에 대한 재계약 여부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면서 결국 '신화'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신화는 일본의 대표적인 남성 아이들 그룹 스마프와 비견되며 10년을 군림한 터라 팬들의 아쉬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표면적으로는 상표권에 대한 재계약 결렬이지만 그 이면에는 그룹 활동을 이어갈 수 없는 현실적인 배경도 작용한 것이라고 전했다. 멤버들은 영화 드라마 앨범 등 개별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서 그룹 전체로 묶이기에는 물리적인 스케줄에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더욱이 멤버들도 각각 별도의 소속사에 적을 두고 있어 의견을 통일해 그룹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워졌다. 여기에 멤버간의 그룹 활동에 대한 견해 차이도 상표권 재계약을 하는 데 걸림돌이 됐다.

신화의 한 측근은 "에릭 김동완의 입대를 앞두고 8월 제주도에서 아시아 팬 미팅이 극비리에 진행됐다. 최근 팬미팅의 형식과 진행에 대해 멤버간의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서 결국 무산됐다. 누구 하나가 그룹 활동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회사가 다르고 활동 영역이 달라지면서 이견이 생긴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결국 멤버들이 신화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은 6월께 예정된 공연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행사에는 앤디를 제외한 신화 멤버들이 출연하며 신화라는 명칭이 사용됐다. 사실상 이도 신화 전체로 계약된 것이 아니라 멤버 개별적으로 공연 계약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화는 1998년 데뷔했다. 총 9집 앨범을 발표했으며 10년 동안 멤버 변경이나 탈퇴 없이 그룹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3월 국내 그룹으로는 최초로 멤버들의 군입대를 앞두고 대규모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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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8/06/03 07:10:34   수정시간 : 2020/02/07 19: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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