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 기자간담회 이모저모

○…신화 멤버 김동완이 ‘고소 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김동완은 숙소인 오쿠라 도쿄 호텔에서 멤버 중 유일하게 다른 층을 사용하는 이유를 묻자 “고소공포증 때문이다. 높은 층과 창문이 열리지 않는 곳에서는 잠을 못 잔다”고 답했다. 김동완은 중국에서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김동완은 “중국에서 모든 멤버들과 스태프가 호텔에서 지낼 때도 혼자 모텔에서 지냈다. 고소공포증을 잘 모르는 팬이 이를 보고 오해를 한 일도 있었다. 울면서 돈을 줄 테니 호텔에서 자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신화 멤버들이 한국판 에 출연할 뻔했던 일을 공개했다. 김동완은 “감옥을 배경으로 하는 미국 드라마 같은 내용의 소재를 두고 얘기가 오간 적이 있다.

일본 만화에도 비슷한 컨셉트의 작품이 있어서 고민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언젠가는 멤버들 모두 한 작품에 출연할 기회가 있다면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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