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안고 국내활동 시동

신화가 택한 그룹 루그가 아시아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루그는 25일 두번째 싱글 를 발표하고 국내 팬들을 사로잡는다. 루그는 첫번째 싱글 로 2006년 온라인 신인 가수 발굴 프로젝트 우수 신인 음반으로 선정되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루그는 무엇보다 지난해 12월 신화의 아시아 투어 게스트로 등장하며 일본과 중국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당시 신화 멤버들은 숙소에서 루그의 게스트 무대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남다른 애정을 표시했다. 지난 1월 루그가 출연한 에도 일본 팬 30여 명이 몰려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싱글의 타이틀 곡 는 사랑하는 연인과 안타까운 이별을 아파하는 한 남자의 심정을 담은 곡이다. 강한 기타 사운드와 파워 넘치는 드럼은 1980년대 유행했던 록 발라드의 느낌을 준다.

휘성의 거미의 등을 만든 작곡가 김도훈과 휘성의 린의 등으로 작곡가 김세진이 싱글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싱글은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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