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주인공 캐스팅… '1박2일' 제작진 "사실무근"

가수 이승기(22)의 '1박2일' 하차설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평소 모범생 이미지로 소녀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승기는 지난해 11월부터 '1박2일'에 합류, '허당'이란 애칭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승기가 오는 11월 방송예정인 MBC 드라마 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하차설이 불거졌다.

의 한 관계자는 "기획단계부터 이승기가 주인공으로 내정돼 있었다"면서 "'1박2일' 출연보다 출연 결정이 먼저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일부 제작진이 이승기의 코믹 이미지가 드라마에 지장을 주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1박2일' 제작진은 "이승기는 코너와 드라마 출연을 병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하차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승기 주연의 에 앞서 이준기 주연의 SBS 가 이달 21일 안방극장을 먼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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