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이 운영 중인 패션 브랜드 (BEQUEM)에서 캘리그래피(글씨를 예쁘게 꾸미는 기술을 뜻함) 기술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알파벳 'B'를 나비 모양으로 디자인한 모자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1만5,000원 가량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홍보사 측은 "예쁜 디자인 덕분에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캘리그래피는 영화 의 제목이나 소주 의 글씨체처럼 디자인 개념이 강한 글씨체로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유명 패션디자이너인 이상봉은 이런 캘리그래피를 의상에 접목시켜 주목을 끌고 있다. 홍보사 측은 "앞으로 가방과 구두까지 채연이 운영하는 패션 업체의 아이템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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