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짱] 4집내고 본격활동 '채연'

“구준엽 오빠와 열애설만 8년째예요!”

채연과 구준엽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이자 단짝 친구다. 채연이 현 소속사와 계약한 시점부터 친하게 지냈으니 ‘8년지기’인 셈이다.

채연은 “준엽 오빠는 내 든든한 보디가드죠.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보호자 같은 느낌이랄까? 연말 모임도 항상 함께 하고 다른 모임과 일정도 줄곧 같이 다녀요. 덕분에 ‘사귀는 게 아니냐’는 의심만 벌써 8년째 받고 있죠”라고 말했다.

채연은 이어 “예전에 열애설 얘기가 나오면 준엽이 오빠네 어머님께서는 신경도 안 쓰셨거든요. 그런데 제가 앨범을 발표하고 인기를 얻으신 후에는 반응이 변하셨대요. 어머님이 열애설 얘기에 ‘채연이가 괜찮긴 하지’ 그러셨다고 해요(웃음). 하지만 절대 사귀는 사이는 아니랍니다. 가족이랑 어떻게 연애를 해요”라며 박장대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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