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브리핑
연정훈은 어디에 갔을까.
배우 한가인이 우유빛 웨딩드레스와 면사포를 쓰고 흰색 장미를 손에 들었다.
이미 연정훈과 백년가약을 맺은 한가인, 리마인드 웨딩(부부가 결혼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다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라도 올리는 것일까.
다름 아닌 하우젠 세탁기 광고 장면이다. 심플한 스타일의 둥근 귀걸이만 살짝 귀에 걸려 있을 뿐, 목걸이도 왕관도 없다. 한가인의 미모 만으로도 충분하다.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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