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멤버 채동하와 씨야 멤버 이보람 커플이 결별했다.

SG워너비와 씨야의 소속사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최근 두 사람의 관계가 최근 소원해졌다.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채동하와 이보람은 올해 초 연인관계가 공개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출신이라 함께 연습을 하는 도중 연인 사이로 발전한 후 2년 여 동안 연인관계를 이어갔다. 이보람은 채동하와의 커플링을 당당하게 끼고 다니며 애정을 나타냈던 터라 두 사람의 이별에 팬들은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이 관계자는 "멤버들에게나 소속사에는 아무 내색을 하지 않지만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다. 이보람은 결별 사실을 소속사에 알린 후 묵묵히 학교에 다니며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고 말했다.

채동하는 오는 5월말 소속사 엠넷미디어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며 솔로 가수 및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한다. sg워너비는 채동하 대신 이석훈이 멤버로 합류해 활동을 시작한다. 이보람은 학교에 다니며 씨야 앨범을 준비 중이다.

▶▶▶ 연예인들 '아픈 사랑' 관련기사 ◀◀◀

☞ 돈 갈취·동거… 브아걸 '연애사' 솔직고백

☞ 그렇게 닭살 떨더니… 봉태규-이은 끝내 결별

☞ 연인과 결별 충격 제이 "날 찾지마!" 美잠행

☞ 데니안 "후배에 연예인 여친 뺏겨" 아픔 고백

☞ 여모델 임신시킨 후 버린 탤런트는 누구?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