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와 씨야의 소속사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최근 두 사람의 관계가 최근 소원해졌다.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채동하와 이보람은 올해 초 연인관계가 공개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출신이라 함께 연습을 하는 도중 연인 사이로 발전한 후 2년 여 동안 연인관계를 이어갔다. 이보람은 채동하와의 커플링을 당당하게 끼고 다니며 애정을 나타냈던 터라 두 사람의 이별에 팬들은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이 관계자는 "멤버들에게나 소속사에는 아무 내색을 하지 않지만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다. 이보람은 결별 사실을 소속사에 알린 후 묵묵히 학교에 다니며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고 말했다.
채동하는 오는 5월말 소속사 엠넷미디어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며 솔로 가수 및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한다. sg워너비는 채동하 대신 이석훈이 멤버로 합류해 활동을 시작한다. 이보람은 학교에 다니며 씨야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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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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