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과 이렇게 똑같을 수가….'
김제동과 흡사한 외모의 친누나가 방송에 출연해 화제다.
16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간다 투어'에서 김제동의 가족들이 모습을 드러내 김제동 못지 않은 재치와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가족들 중에는 김제동의 외모와 흡사한 다섯째 누나 김제순씨가 유독 눈길을 끌었다.
MC들이 '왜 이렇게 닮았느냐'고 다소 짖굳게 묻자 김제순씨는 "제동이를 업어 키우다 넘어져서 둘다 얼굴이 이렇게 됐다"고 대답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일밤'에는 미혼의 선남선녀 연예인들끼리 실제로 신혼부부 체험을 하는 '우리 결혼했어요'가 첫 방송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 김제동 "으~ 김장훈만! 내가 기부하면 아무도.."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