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세요'서 영애역 맡아 학원서 석달째 댄스 교습

'쉘 위 댄스?'

배우 박지영의 안방극장에 춤바람을 몰고 온다.

박지영은 3월5일 첫 방송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극본 배유미ㆍ연출 신현창, 노종찬)에서 댄스에 푹 빠진 '돌아온 싱글' 영애 역을 연기하고 있다. 박지영은 극중 댄스스포츠 학원에서 만난 강남길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설정 탓에 벌써 석달째 댄스 교습을 받고 있다.

처음 추게 될 춤은 룸바. 박지영은 완벽하게 춤을 마스터하기 위해 MBC 예능 프로그램 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등을 가르친 댄스스포츠 선생님으로부터 사사하고 있다. 박지영은 "대대로 몸치 집안이어서 피나는 노력으로 룸바를 배우고 있다. 멤버들을 가르친 강사에게 레슨까지 받고 있다. TV에서 본 것과 달리 무척 어렵다"고 엄살을 부렸다.

박지영은 일취월장하는 댄스 실력 덕분에 한결 편하게 드라마에 적응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댄스 선생님으로부터 의 멤버들보다 훨씬 잘 춘다는 칭찬을 받아 어깨를 으쓱했다. 박지영은 "룸바의 포인트는 뇌쇄적인 눈빛인 것 같다. 방송에서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는 사고로 죽은 아빠 강남길이 딸을 위해 냉혈한 기업사냥꾼 윤계상의 몸에 하루 3시간씩 49일 동안 빙의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 박지영-강남길 '알콩달콩 사랑' 주의보!

☞ 고현정 신애라 박지영 "또 데뷔 동기였네"

☞ 윤계상 "김하늘 덤벼!" 의미심장한 한마디

☞ '장애우' 이민정, 고아라의 둘도 없는 친구!

☞ 삼촌뻘 자기야~ '감쪽같은' 띠동갑 커플들

☞ '용의주도' 김성은, 음치 컨셉트 버린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