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이 열렸다.이 대회는 지난해 상금 규모가 300만달러였으나 올해 75만달러 늘었다. 이로써 LA 챔피언십은 LPGA투어 5대 메이저대회와 CME 투어 챔피언십,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상금을 내건 대회가 됐다. 대방건설 골프단 이정은6, 이소미, 노예림 프로는 이 대회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대방건설 관계자는 “최고의 선수들이 명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1위의 면모를 보여줬다.셰플러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2위 사히스 시갈라(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린 셰플러는 지난 15일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일주일만에 연속 우승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기록 부문과 위믹스 포인트 랭킹에서 1위 자리에 올랐다.박현경은 지난 20일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4대회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를 적어내 공동 4위를 기록했다.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26점을 획득했고, 위믹스 포인트는 순위배점 210점에 대상포인트를 더해 총 236점을 획득했다.이로써 박현경은 황유민(롯데)을 제치고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위믹스 포인트 랭킹에서 1위 자리에 등극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막을 상대가 없다. 넬리 코다(25·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5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코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 더 클럽 앤 칼턴우스(파72·6899야드)에서 열린 2024시즌 첫 메이저대회 세브론 챔피언십(총 상금 790만달러)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코다는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달성하며 2위 스웨덴의 마야 스트르크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코다는 3라운드 도중 악천후로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총 25개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16일 충북 보은의 클럽디 속리산 골프클럽에서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 4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는 협회 소속 대중골프장 CEO와 임원 등 전문경영인 30여명이 참석했다.협회는 이번 회의에서 올해 중점 추진 사업, 개정 체시법 시행령 관련 문체부 간담회 주요 내용, 골프장 대상 ‘음악사용료 징수 규정’ 개정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의 사항, 대중골프장 내장객 수 분석 등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특히 지리적 어려움에도 매출 향상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으로 지역민들로부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제1회 한국골프관광협회장배 스포츠한국 재팬오픈’이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루스츠리조트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의 골프관광산업의 진흥과 발전을 위하여 한국골프관광협회 주최로 이루어지며, 스포츠한국과 골프한국이 주관사로 행사를 진행한다.홋카이도는 한국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 최고의 관광지로 꼽힌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6월은 평균기온이 14도에서 21도로 골프를 즐기기에 최적의 날씨를 보인다. 참가인원은 40명으로 제한이 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가족형 종합리조트인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마스터스를 제패했다. 타이거 우즈는 14개월만에 72홀을 완주했지만 무려 16오버파로 최하위를 기록했다.셰플러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시즌 첫 번째 남자골프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2022년 우승에 이어 2년만에 다시 마스터스를 제패한 셰플러는 세계랭킹 1위를 공고히하게 됐다.메이저 대회 출전이 처음인 루드비그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이 오는 4월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 인천 중구의 클럽72 하늘코스에서 열린다.대방건설은 이번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해당 기간에는 중계홀 보드, 골프장 진입로 입식 보드, 현수막 배너에 광고가 곳곳에 설치된다. 이 대회에 대방건설 골프단 현세린, 김민선7, 임진영, 주가인 프로가 참가한다.대방건설 관계자는 “집에 대한 바른 생각 대방건설은 프로 골프대회 후원 등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보하고 있다”며 “최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국 골프의 전설인 박세리(46)의 이름을 내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넬리 코다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신지애가 가장 높은 5위를 기록했다.넬리 코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6천44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9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앤드리아 리(미국), 재스민 수완나뿌라(태국)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2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145개 회원사 중 83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이사회 및 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만장일치 의결했다.협회는 올해 골프대중화를 통한 국민의 체력 증진 및 여가 선용 기회 증대와 관련, “대중골프장의 경영효율성 향상을 위해 임직원 대상 연찬회 개최, 경영혁신 우수자 포상, 내장객 변동 현황 및 각종 데이터 제공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잔디 예지물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해마다 음력 1월15일 정월대보름, 경북 예천의 내성천 백사장에서 열리는 보름달 행사가 올해도 지난 24일 예천 군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한국대중골프장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임기주 한맥 컨트리클럽 회장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 11회째를 맞는 예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이다.한맥cc는 이날 행사에 앞서 골프장 레스토랑에서 지역주민과 라운드를 마친 골퍼들을 초청해 갖가지 나물을 곁들인 오곡밥상을 대접했다.내성천에서 열린 본 행사는 비록 하늘에 짙은 구름이 끼어 환한 대보름달을 볼 수는 없었지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하루에만 무려 32홀을 치게 된 닉 테일러(35·캐나다)가 PGA 통산 4회 우승을 차지했다.테일러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88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찰리 호프먼(47·미국)과 동타를 이뤄 2차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테일러에게 무척이나 긴 하루였다.전날 악천후로 인해 3라운드 6번 홀까지 13언더파를 쳤던 테일러는 이날 하루에만 3라운드 잔여 12개 홀,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크리스토발 델 솔라(30·칠레)가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에서 PGA 주관 대회 사상 첫 57타를 달성했다. 델 솔라는 9일(이하 한국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의 컨트리클럽 드 보고타 파고스(파70·6254야드)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아스타라 골프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9개를 기록했다. 델 솔라는 13언더파 57타를 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공동 2위 그룹과의 격차는 4타다. PGA 투어 주관 대회에서 18홀 57타가 나온 것은 사상 처음이다. 종전 기록은 슈테판 예거(34·독일)와
[방콕(태국)=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태국 방콕의 타냐시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4 서경대학교 총장배 골프챔피언십 대회가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 대회는 스포츠한국과 서경대학교가 공동 주최로 매년 해외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골프 전지훈련 및 대회를 통해 아마추어골퍼들의 실력향상은 물론, 골퍼들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단합을 위한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는 태국에서도 손꼽히는 수준급 코스에서 펼쳐져 참가자들이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타냐시티골프앤리조트는 아시안골프투어가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넬리 코다(미국)가 명예의 전당 헌액에 단 1승만 남겼던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꺽고 14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했다.코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달러) 최종일에서 리디아 고와 함께 11언더파 273타로 마친 후 연장에서 2차전 연장 끝에 보기를 기록한 리디아 고를 파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2022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우승 이후 14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한 코다는 명예의 전당 헌액에 단 1승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국계 뉴질랜드인인 리디아 고가 1년 2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20승을 달성했다.리디아 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2위인 알렉사 파노(미국)를 2타 따돌리며 우승한 리디아 고는 우승 상금 22만5000달러(약 3억원)을 거머쥐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3년 만에 아마추어 우승자가 탄생해 화제다.미국 국적의 20세의 닉 던랩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40만달러) 4라운드에서 더블 보기 1개와 버디 4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합계 29언더파 25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미국 앨라배마대학 2학년생인 던랩은 남아공의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를 한타차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며 1991년 PGA 투어 투손 오픈에서 아마추어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통산 4승에 빛나는 김시우가 아디다스 골프화를 신고 무대에 나선다.아디다스골프는 2024 시즌을 맞이해 김시우와 골프화 스폰서십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김시우는 올해부터 오는 2025년 12월31일까지 약 2년간 아디다스 골프화를 신고 대회에 출전한다.김시우는 2023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골프 대표팀의 ‘맏형’으로서 팀을 이끌며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PGA 투어 무대에서는 소니 오픈에서 우승을 거뒀고, AT&T 바이런 넬슨에서는 준우승, 메모리얼 토너먼트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골프투어 전문회사인 티디골프(대표이사 김재건)가 중국 광동성 양강시의 도경골프리조트에서 갑진년 청룡해를 맞아 고객 초청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투어 기간은 2월19부터 24일까지 5박6일이다. 선착순 100명으로 순수 아마추어 골퍼로 프로골퍼는 제외된다. 144홀이며 대회는 1일 18홀이다. 참가하기만 하면 상품이 쏟아진다. 티디골프는 3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내걸었다. 패키지 가격은 특별할인 가격으로 일반가 218만원을 188만원으로 낮췄다. 또한, 중국의 다른 골프투어 비용보다 30만~50만원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안병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안병훈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 오픈 마지막 날 연장전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1∼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63타로 안병훈은 키건 브래들리, 그레이슨 머리와 함께 연장전을 향했다.안병훈이 홀 1.3m까지 붙여 버디를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하나 했다. 하지만 직전에 머리가 무려 12m짜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해 안병훈을 압박했고 안병훈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