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뒷얘기]
한채영은 극 초반 김현중이 사랑하는 여인으로 카메오 출연했었죠. 출연 분량으로 따지면 한 회 밖에 안 돼 비중이 크지 않았었죠.
그러나 한채영은 비중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고정 출연 못지 않은 성실함을 내비쳤습니다.
촬영 시간보다 먼저 나와 기다리고, 대본 리딩에도 참석했답니다. 물론 매 신마다 최상의 연기력을 보여줬고요.
한 관계자는 "자신을 스타로 키워준 전기상 PD의 은혜에 보답하는 한채영의 마음이 대단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더군요.
스포츠한국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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