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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맨체스터시티가 중앙 수비수 나단 아케(25)를 영입했다.

맨시티는 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본머스로부터 수비수 나단 아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5년으로 2025년까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이적료는 4100만 파운드로, 한화로 약 640억원 수준이다.

아케는 맨시티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10년간 맨시티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좋은 팀이었다”라면서 “이곳에 오는 것은 꿈이었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한 팀이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케는 “최선을 다해 팀이 트로피를 따낼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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