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 '남자는 모른다'로 뮤직비디오 첫 데뷔

배우 고주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직비디오 나들이를 가졌다.

고주원은 지난 4일부터 엿새동안 화요비의 6집 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부산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이 뮤직비디오에서 고주원은 밑바닥 삶을 사는 어부 '영웅'을 맡았다.

고주원은 정신지체가 있는 형과 함께 '장기이식' 스티커를 붙이며 힘들게 하루하루를 사는 모습을 연기했다. 고주원은 보건소 의사로 등장하는 박한별과 애절한 사랑을 보여줬다.

고주원은 SBS 사극 에서 성종을 연기하며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지 못했던 것과 달리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까지 걸고 지키는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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