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 출연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4년 전 떠돌았던 임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조수미는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2003년 호주 공연 때 공연을 취소했던 일이 임신설로 번졌다"며 "몸 상태가 안 좋았을 뿐 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조수미는 또 방송에서 남달랐던 어린 시절과 대학시절 만난 첫사랑, 아버지의 장례식날 무대에 올라야 했던 평범하지 않은 삶 등을 고백한다.

세간에 불거졌던 임신설 등 여자로서의 삶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조수미의 이야기는 20일 오전 9시30분에 방송된다.

한편 조수미는 최근 크로스오버 및 클래식 컴필레이션 앨범 ‘조수미 101’을 냈고, 3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제야음악회 공연도 예정돼 있다.

(뉴스부활 20주년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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