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동천이 결성한 미로밴드 든든한 지원군 역할

서세원 가족이 나란히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서세원의 아내 서정희와 딸 서동주는 최근 아들 서동천이 최근 결성한 록밴드 미로밴드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힘을 실어 줬다.

미로밴드의 타이틀 곡 는 가정의 소중함과 어머니의 사랑을 노래한 곡으로 서정희와 서동주는 여자 주인공을 맡았다. 뮤직비디오는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합성한 것으로 서정희와 서동주는 애니메이션 화면 속에 동화처럼 등장해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인다.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모습을 공개한 서세원 가족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서동주는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후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서동주가 몰라보게 성숙해 졌다. 어렸을 때는 귀여웠는데 지금은 아름다운 여자의 모습이다” “서정희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변치 않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고 관심을 나타냈다. 네티즌들은 어린 시절 공개된 서세원의 두 자녀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세월의 흐름에 감탄하기도 했다.

서동천은 30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청담씨어터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밴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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