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안무, 빌리진 댄스 모티프

가수 손호영이 마이클 잭슨의 춤으로 가을 여심(女心)을 사로잡는다.

손호영은 후속곡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의 안무를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 댄스’를 모티프로 삼았다. 손호영은 마이클 잭슨의 춤을 벤치마킹해서 댄서 8명과 함께 검은색 중절모를 쓰고 힘있는 안무를 선보일 계획이다. 손호영은 이미 백댄서들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상태다.

손호영은 후속곡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를 통해 절제된 남성미를 보여주려는 의도로 이 같은 춤을 기획했다.

손호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중절모로 인해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 8명의 백댄서들과 펼치는 댄스가 힘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노래가 주는 서정적인 감정과 안무가 주는 남성적인 느낌이 더해져 색달랐다”고 설명했다.

손호영은 11월 중순부터 후속곡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로 가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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