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걸 출신 추미정·강하나, 가수 데뷔
5명 섹시미녀 모아 'KISFive' 결성…K-1 무대로 한-일 양국 무대 활약 기대

레이싱걸 출신 추미정과 강하나가 가수로 데뷔한다.

추미정과 강하나는 패션쇼, SFAA(서울패션아티스트협의회)등 모델계에서 주목을 받았던 하은선, 양선모, 그룹 SZ에서 메인보컬로 활동했던 김정아 등과 함께 'KISFive'라는 이름의 그룹을 결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레이싱걸로 2만여명의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는 추미정과 강하나는 이름을 각각 나은과 유인으로 바꾸고 가수로서 승부를 내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5명의 섹시미녀들로 구성된 'KISFive'는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강렬한 비트의 데뷔곡 'Show Time'으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쇼타임'외에 강렬한 비트의 '트릭' 'Stand by Me' '여행' 등을 담은 싱글 앨범도 이달 중순 동시 발매된다.

KISFive의 소속사 애드벨 엔터테인먼트 박호 실장은 "각 분야의 최고 유망주 5명이 모인 ‘KISFive’는 웰빙시대에 걸맞는 건강 미인들로 구성돼 기존의 섹시 여성그룹들과 차별화된다"며 "최근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1측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K-1경기장을 무대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 서 동시에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



입력시간 : 2005-02-0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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