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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자 김지현(27)의 세계랭킹이 56위까지 올랐다.

지난 8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종료된 2018시즌 KLPGA투어 개막전에서 김지현은 9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무려 10계단이나 상승한 56위에 자리했다.

국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지현의 랭킹은 변화가 있었지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는 대회가 열리지 않았기에 상위 랭커의 변화는 없었다.

'톱 3'의 경우는 중국 펑산산과 미국 렉시 톰슨, 그리고 박인비가 나란히 1위부터 3위를 형성했고 10위 이내에 있는 태극 낭자는 4위 박성현, 5위 유소연, 7위 김인경, 10위 최혜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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