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코리아 제공[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LG와 한화의 시즌 12번째 경기가 비로 인해 미뤄졌다.KBO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와 한화의 경기를 취소했다. 전날 밤부터 이날 내내 중부지방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이었다.2일 LG는 외인 윌슨, 한화는 채드 벨이 선발로 나올 예정이었다. 올해 규정에 따라 두 팀의 12번째 경기는 월요일 3일에 치러질 예정이다.하지만 3일에도 비 예보가 있다보니 두 팀의 경기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 미지수다.
추신수.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텍사스가 2연패에 빠졌다. 추신수는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텍사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3-7로 졌다.1회, 텍사스의 시작이 좋았다. 앨비스 앤드루스의 장타와 조이 갈로의 볼넷으로 밥상을 차린 텍사스는 토트 프레이저가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선취점을 따냈다.샌프란시스코 역시 에반 롱고리아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2-2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3회 샌프란시스코가 추가점을 내면서 4-
최지만.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탬파베이 최지만(29)이 대타로 나와 타석에 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최지만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경기에 대타로 출전했다. 상대 볼티모어가 왼손 웨이드 르블랑을 선발로 내세우면서 최지만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그리고 1-4로 밀리고 있던 8회 최지만이 타석에 들어섰다.그는 교체된 상대 불펜 션 암스트롱과 풀카운트 승부를 벌인 끝에 시속 148km짜리 속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9회 2사에서
애런 저지. 연합뉴스 제공[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에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4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냈다.저지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기고 있던 1회 1사에서 상대 선발 잭 도들리의 134km짜리 커브를 통타, 좌월 홈런을 쳐냈다.지난 7월 30일 볼티모어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쳐냈던 저지는 이날 보스턴 경기까지 4경기 연속 홈런을 쳐내며 개인 최다 연속 경기 홈런을 기록을 완성했다. 이전까지 저지는 3경기 연속 홈런을 다섯 차례나 달성한 바 있다.저지의 홈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첫 대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나왔다.WTA 투어는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일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본선이 열리는 팔레르모 레이디스 오픈에 출전한 선수 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해당 선수는 대회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선수의 이름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AFP통신 등 외신들은 빅토리야 토모바(130위·불가리아)를 유력한 확진자로 보고 있다. 토모바는 1일
최경주. 연합뉴스 제공[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탱크' 최경주(50)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2라운드에서 30위권까지 올라왔다.최경우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랑 워윅 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앨리 챌린지(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 4언더파 68타를 쳤다.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나와서 맞대결을 펼치는 챔피언스투어에 처음으로 출전한 최경주는 1라운드 공동 54위에서 이날 2라운드 공동 3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
하세가와. 연합뉴스 제공[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일본프로야구가 개막 후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스포츠닛폰은 2일 "소프트뱅크 호크스 외야수 하세가와 유야(36)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지난 6월 19일 개막 후 처음으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다"라고 밝혔다.이에 일본야구기구(NPB)는 2일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리는 세이부와 소프트뱅크의 경기를 취소했다. 그리고 소프트뱅크 1, 2군 선수단은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하세가와는 지난 7월 7일 옆구리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졌고 7월 28일부터 2군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김광현(32)이 뛰고 있는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MLB닷컴은 2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구단에서 선수 1명과 복수의 관계자가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인트루이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도 취소됐다"고 밝혔다.지난 1일에 이미 선수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에서 연이틀 선수 3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자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경기
류중일 감독. 스포츠코리아 제공[스포츠한국 잠실=김성태 기자]"이정용이 5회 위기에 올라와 잘 막았다. 공격에서 경기 초반에 집중력 있게 모두 잘해줬다."LG는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1회에만 6득점을 따낸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9-6 승리를 챙겼다. 무엇보다 LG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팀 타선이 1회에만 무려 7안타를 뽑아내는 집중력을 선보이며 한화 마운드를 일찌감치 제압했고, 경기 내내 우위를 점하며 이날 승리를 챙겼다.선두타자 홍창기가 4안타, 채은성과 김현수가 각각 3안타를 쳐냈고 마운드
이날 4안타를 쳐낸 홍창기. 스포츠코리아 제공[스포츠한국 잠실=김성태 기자]LG가 전날 패배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날 승리를 거뒀다.LG는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1회 6득점 맹타를 과시한 팀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9-6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는 40승 32패를 기록하게 됐다. 전날 LG는 한화를 상대로 투수전 양상 끝에 1-2로 패했다. 하지만 두 번째 이날 경기는 달랐다.1회부터 맹타를 과시했다. 타자 일순이다. 선두타자 홍창기가 상대 선발 서폴드를 만나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오지환과
윌슨. LG 제공[스포츠한국 잠실=김성태 기자]LG 외인 선발 윌슨이 투구폼 수정을 끝냈다.LG 류중일 감독은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경기를 앞두고 "윌슨이 투구폼을 바꿨다. 전날 시범을 보여줬는데, 문제가 된 왼발의 움직임을 조금은 바꿨다고 하더라"고 이야기 했다.최근 kt 이강철 감독이 윌슨의 투구폼에 대해 지적을 했다. 주자가 없을 때, 와인드업 직전에 먼저 왼발이 먼저 움직인다며 문제를 삼았고 이에 KBO 심판위원회가 내부 회의를 거친 후에 윌슨에 투구폼을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류 감독은 "일단
류중일 감독. 스포츠코리아 제공[스포츠한국 잠실=김성태 기자]"최근에 역전을 허용한 세 경기, 그리고 중간 투수진의 부진과 야수 파트의 부상이 가장 아쉽다."LG 류중일 감독은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경기를 앞두고 사실상 전반기를 마친 소감에 관해 이야기 했다.전날 한화전까지 LG는 72경기 39승 32패 승률 0.549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순위는 5위지만 2위 키움과의 승차는 2경기 차다. 그만큼 2위 키움부터 3위 두산, 4위 KIA, 5위 LG까지 중위권 싸움이 치열하다.144경기 중 72경기, 딱
KIA 맷 윌리엄스 감독. 스포츠코리아 제공[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지난 2017시즌 KIA의 열한 번째 우승을 일궈낸 김기태 감독이 2019년 시즌 도중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퇴했다. 크게 흔들렸지만, 당시 박흥식 감독대행이 1군을 이끌며 무난하게 시즌을 소화했고 리그 7위로 마무리했다.많은 것이 달라졌다. 2017년 화려하게 우승을 따냈던 주역들은 모두 무대 뒤로 사라졌다. 주장이었던 이범호는 은퇴했고, 이명기는 NC로 트레이드됐다. 김주찬도 노쇠화를 이겨내지 못했고, 20승 선발투수였던 헥터가 떠난 후, 외국인 농사는 완
류현진.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두 경기 연속 무너졌다. 구속도 기대 이하, 류현진의 장기였던 체인지업도 너무나 무뎠다.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0시즌 메이저리그 워싱턴과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 4.1이닝 동안 9피안타 5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지난 25일 탬파베이와의 개막전에서 4.2이닝 3실점 후 마운드에서 내려온 류현진은 두 경기 연속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내려왔다. 평균자책점도 기존 5.79에서 8.00까지 올랐다.기대 이하였다. 작년
류현진. 연합뉴스 제공[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류현진이 두 경기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0시즌 메이저리그 워싱턴과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 4.1이닝 동안 9피안타 5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지난 25일 탬파베이와의 개막전에 선발로 나왔던 류현진은 4.2이닝 3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이날 두 번째 등판은 더 좋지 못한 투구 내용을 보이며 무너졌다.2경기 도합 평균자책점이 8.00이다. 이날 볼넷은 1개였지만 허용한 피안타가 무려 9개였다. 상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마이애미 말린스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타 구단까지 전파되고 있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코치, 구장 관리 직원 등 총 2명의 구성원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홈 3연전을 치른 필라델피아다.문제는 그다음이었다. 경기 후, 마이애미 선수단에서 십 수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필
류현진.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토론토 류현진(32)이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도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내려왔다.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0시즌 메이저리그 워싱턴과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 4.1이닝 동안 9피안타 5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탬파베이와의 개막전에서 4.2이닝 3실점을 기록했던 류현진은 이번 등판에서 더 좋지 못한 피칭 내용을 보여주며 아쉽게 고개를 숙였다.1회 무실점에 이어 2회 2사 2, 3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버텨
류현진. 연합뉴스 제공[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토론토 류현진이 시즌 첫 승 달성에 또다시 실패했다.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리는 2020시즌 메이저리그 워싱턴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왔다. 4회까지 7개의 안타, 1개의 피홈런을 내주며 4실점을 한 류현진이다.2회까지는 무실점이었지만 3회 상대 커트 스즈키에 2타점 적시타를 내줬고 4회에도 9번 테일러에 비거리 133m짜리 좌월 투런포를 내주며 1-4가 됐다. 5회도 시작부터 쉽지 않았다. 선두타자 3번 카스트로에 장타를 내줬다.무사
류현진. 연합뉴스 제공[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토론토 류현진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리는 2020시즌 메이저리그 워싱턴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3회까지 모두 5개의 피안타를 내주며 2실점을 허용한 류현진이다.2회까지는 무실점으로 잘 버텨냈지만 3회 2사 1, 3루에서 상대 5번 커트 스즈키에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내주며 1-2가 됐다. 쉽지 않은 4회, 첫 타자 카터 키붐을 만나 좌전 안타를 내줬다. 이어 나온 로블레스를 만나서는 높은 공으로 삼진을
류현진.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토론토 류현진이 2020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첫 승에 도전한다.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리는 2020시즌 메이저리그 워싱턴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지난 25일 탬파베이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4.2이닝 3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이다.이날 워싱턴을 상대로 2회까지 2개의 안타를 내줬지만 3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무난하게 던진 류현진이다. 1-0으로 앞선 3회, 첫 타자 터너는 2루수 내야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