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폐막식을 장식한 가수는 씨엘과 엑소였다. 대표적인 K-팝 스타인 이들은 폐막식 중간중간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씨엘은 와 를 불렀고, 엑소는 과 공연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DJ 마틱 개릭스는 흥겨운 EDM 공연으로 폐막식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편 폐막식 깜짝 스타로 기대를 모은 싸이는 등장하지 않았다. 세계적인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싸이의 이 개막식 입장곡으로 한 번 연주된 것이 전부였다.
폐막식에는 싸이 대신 개막식에서 화제를 모은 인면조가 깜짝 등장해 선수들과 관중을 놀라게했다.
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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