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류현진이 지난 등판의 부진을 만회하는 좋은 투구를 펼쳤다. 개인통산 최다 피안타 타이를 기록했지만 실점을 최소화하며 뛰어난 경기운영 능력과 컨트롤을 과시했다.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5.2이닝 11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에는 득점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 위기에 몰렸지만 타선이 5회와 6회 대량득점에 성공하며 시즌 4승째를 수
연합뉴스 제공[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차두리 한국 대표팀 코치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스웨덴과의 1차전에 이어서 독일과의 3차전에서도 전력분석을 담당한다.대표팀 관계자는 27일 “차두리 코치가 독일과의 경기에서 헤드셋을 끼고 기자석에 앉아 경기 내용을 분석해 신태용 감독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며 “기자석에는 차두리 코치와 하비에르 미냐노 코치, 채봉주 분석관이 앉는다”고 밝혔다.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번 대회부터 벤치 밖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코치진이 실시간으로 감독과 소통할 수 있도록 헤드셋 무선 교신 장
컵스 하비에르 바에즈.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LA 다저스가 하비에르 바에즈(시카고 컵스)의 만루홈런을 앞세운 컵스에게 대패하며 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4-9로 패했다.이날 먼저 선취점을 올린 팀은 다저스였다. 2회말 1사 2루에서 코디 벨린저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팀에 1-0 리드를 안겼다.컵스가 5회초 바에즈가 솔로홈런을 날리며 동점을 만들었지만 다저스는 5회말 2사 2루에서 오스틴 반스가
클리블랜드 코리 클루버.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12승 사냥에 나섰던 코리 클루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2이닝 만에 조기 강판되며 개인 통산 최소 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클루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1.2이닝 6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1볼넷 6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올 시즌 11승을 기록하고 있던 클루버는 이날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제압하고 12승 고지에 오른 루이
텍사스 추신수.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39경기로 늘리는데 성공했다.추신수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 라이프 파크 인 알링턴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샌디에이고 선발 우완 타이슨 로스의 초구 시속 91마일(146.5km) 포심을 노렸지만 투수 땅볼로 잡혔다. 3회에는 3구째 바깥쪽 88.8마일(142.9km) 커터
보스턴 J.D. 마르티네즈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가 홈런 4방을 터뜨리며 2연승을 달렸다. J.D. 마르티네즈는 시즌 24호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보스턴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9-1 완승을 거뒀다.경기는 초반부터 보스턴의 분위기로 흘러갔다. 1회말 무키 베츠의 리드오프 홈런으로 선취점을 얻은 보스턴은 2회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의 2타점 2루타와 앤드류 베닌텐디의 1타점 2루타, 3회
양키스 루이스 세베리노.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루이스 세베리노(24·뉴욕 양키스)가 메이저리그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세베리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양키스가 6-0으로 승리하며 시즌 12승째를 챙겼다.양키스 타선은 1회초 애런 힉스가 리드오프 홈런을 터뜨리며 세베리노에게 선취점을 안겼다.3회에는 2사 만루에서 글레이버 토레스와 그
워싱턴 맥스 슈어저.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맥스 슈어저(34·워싱턴 내셔널스)의 11승 도전이 다시 한 번 좌절됐다.슈어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섰다. 7이닝 4피안타 4탈삼진 3볼넷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득점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4패째를 떠안았다.시즌 첫 13경기에서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은 슈어저는 최근 4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를 당했다.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선발
에바끌레르 제공[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골프 전용 썬블럭 브랜드 ‘에바끌레르’가 공격적인 마케팅과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에바끌레르는 지난 2011년 (주)J.K Global이 론칭한 골프전용 썬블럭 브랜드다. 현재 전국 골프장 248개점에 입점해있으며 골프전용 CC 썬크림을 국내 최초로 생산했다. 그 덕분에 국내 골프장 입점률 1위를 달리고 있다.마케팅 측면에서는 던롭 코리아와 뉴욕골프, 씨크릿 골프, 예스런던, GDX, 하나투어 골프 등과 업무 제휴를 맺고 있다. 또한 SBS골프 프로모션을
LA 다저스 시절 스캇 반슬라이크.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두산이 지미 파레디스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LA 다저스에서 활약했던 스캇 반슬라이크(32)를 영입했다.두산은 26일 “스캇 반슬라이크와 외국인 선수 계약에 합의했다. 연봉은 32만달러(약 3억5692만원)다”라고 밝혔다.반슬라이크는 2005 신인 드래프트 14라운드(전체 436순위)에서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다. 2012년 빅리그에 데뷔한 반슬라이크는 2013년 다저스에 합류한 류현진과 함께 뛰기도 했다.메이저리그 통산 6시즌 동안 355경
다저스 마에다 켄타.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LA 다저스가 4연승을 달리며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격차를 1.5게임차로 줄였다.다저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4연승을 질주했다.다저스 선발투수 마에다 켄타는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1볼넷 무실점 호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3경기에서 5이닝을 넘기지 못한 마에다는 이날 7이닝을
텍사스 추신수.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38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 라이프 파크 인 알링턴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샌디에이고 선발 좌완 조이 루체시의 6구째 시속 79.4마일(127.8km) 커브를 때렸지만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추신수는 2회말 멋진 송구로 보살을 기록했다. 1사 1루에서
탬파베이 블레이크 스넬.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블레이크 스넬의 호투에 힘입어 4연승을 달렸다.탬파베이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11-0 대승을 거뒀다.이날 탬파베이 선발투수로 나선 스넬은 7이닝 1피안타 10탈삼진 4볼넷 무실점 투구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6회까지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스넬은 7회초 선두타자 앤서니 렌던에게 2루타를 맞으며 노히트 행진이 중단됐다.하지만 타선이 넉넉한
2019 KBO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에서 롯데의 선택을 받은 서준원. 최고 150km가 넘는 공을 던지는 강속구 사이드암 투수다. 스포츠코리아 제공[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롯데가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에서 강속구 사이드암 투수 서준원(18)을 품에 안았다.롯데는 25일 서울 서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KBO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 행사에서 경남고 투수 서준원을 선택했다.서준원은 사이드암투수로는 드물게 최고 150km가 넘은 빠른 공을 던지는 강속구 투수다. 2학년이었던 지난해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에
2017 신인 드래프트 1차지명에서 KIA의 호명을 받은 광주동성고 좌완투수 김기훈. 사진=길준영 기자[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KIA가 2019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선택한 광주동성고 김기훈(18)이 팀의 영구결번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KIA은 25일 서울 소공동 웨스트조선 호텔에서 열린 2019 KBO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 행사에서 광주동성고 좌완투수 김기훈을 지명했다.김기훈은 최고 시속 150km를 뿌리는 강속구 좌완투수로 2학년이던 지난해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을 만큼 일찌감치 재능을 인정받았
사진=길준영 기자[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한화가 팀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를 지명하는 KBO 신인 드래프트 1차지명에서 ‘포스트 김태균’으로 불리는 북일고 내야수 변우혁(18)을 지명했다.한화는 25일 서울 소공동 웨스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19 KBO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행사에서 변우혁을 호명했다.변우혁은 185cm, 95kg의 좋은 체격조건에 강력한 파워를 갖춘 3루수다. 지난해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17 파워 쇼케이스 월드클래식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고교 통산 6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올해 성
다저스 저스틴 터너.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LA 다저스가 솔로홈런만 7개를 터뜨리며 연장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최근 3연승 행진이다.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8-7로 승리했다.이날 다저스는 무려 7개의 홈런을 쏘아올렸다. 7개의 홈런은 모두 솔로홈런이었다.엔리케 에르난데스와 코디 벨린저가 멀티홈런을 기록했고 맥스 먼시, 작 피더슨, 저스틴 터너가 홈런포를 가동했다.홈런쇼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시작
텍사스 추신수.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37경기 연속 출루기록을 이어갔다. 하지만 텍사스의 7연승 행진은 끝났다.추신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미네소타 선발투수 우완 호세 베리오스의 초구 시속 93마일(149.7km) 포심을 받아쳐 2루타를 기록했다.텍사스는 추신수가 경기 시작과 동시에 득점 찬스
다저스 류현진(왼쪽), 텍사스 추신수.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세계인의 축제 2018 러시아 월드컵에는 각 대륙에서 치열한 지역 예선을 뚫고 올라온 32개국이 맞붙고 있다.월드컵 출전국들은 보통 축구가 인기 있는 나라들이 많다. 특히 유럽과 아프리카에서는 축구가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한다.그렇기 때문에 월드컵 출전국 중에서 야구의 인기가 뜨거운 나라는 많지 않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일부 중남미 국가 정도가 야구에 열성적인 나라들이다.하지만 야구 열기가 높지 않은 나라들에서도 의외로 세계 최고의
토론토 오승환.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길준영 기자]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하지만 토론토는 패했다.오승환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켈리포니아주 에인절 스타디움 오브 애너하임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8로 뒤진 8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토론토는 5-8로 패했다.팀이 5-8로 뒤진 8회말 프레스턴 길멧과 교체돼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첫 타자 마이클 에르모실요를 5구째 시속 85.8마일(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