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 스토흐는 17일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스키점프 남자 라지힐 결승라운드에서 합계 285.7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안드레아스 벨링거(독일), 동메달은 로베르트 요한손(노르웨이)이 각각 차지했다.
카밀 스토흐의 금메달은 폴란드의 평창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이다.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최서우(36)는 1차 라운드에서 45위(93.2점)을 기록해 결승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결승 라운드에는 1차 라운드 상위 30위까지만 진출할 수 있었다.
스포츠한국 스포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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