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최근 들어 가장 따뜻해졌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보기에 딱 좋은 날씨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로 나왔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오후 8시를 전후로는 영하 5도에서 영하 2도 사이로 예측 됐다. 평년에 비해 따뜻하지만 바람이 초속 3~5m로 불 것으로 예상되어 체감온도는 좀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관람객들에게 방한 세트를 나눠줄 계획이다. 기상청은 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동계올림픽 스마트기상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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