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3일(한국시간) 한 아티스트가 프라이팬에 골프 선수들의 얼굴을 본떠 만든 팬케이크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매킬로이뿐 아니라 더스틴 존슨(미국), 제이슨 더프너(미국) 등 정상급 골퍼들의 얼굴이 팬케이크로 만들어졌다.
매킬로이는 "정말 멋지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존슨은 "나를 닮은 팬케이크를 먹고 싶지는 않다"는 글을 올렸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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