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류현진{로스엔젤레스 다저스)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류현진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한국 시간으로 오전 8시 5분에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는 현재 우천으로 인해 잠시 지연이 된 상황이다.

올해 6승 1패 평균자책점 1.52를 기록 중인 류현진은 최근 31이닝 연속 무실점을 이어가며 빅리그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다저스는 좌익수 잭 피더스과 3루수 맥스 먼시가 테이블세터진을 노린다. 중심타선은 유격수 코리 시커, 우익수 코디 벨린저, 1루수 맷 비티다.

6번은 포수 러셀 마틴, 하위타선은 중견수 알렉스 버두고, 2루수 크리스 테일러, 투수 류현진이다. 이날 류현진은 시즌 7승 도전과 함게 최다 이닝 무실점, 그리고 빅리그 평균자책점 1위라는 기록 수성에 도전하고자 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