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뜨렸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추신수는 에인절스 선발 그리핀 캐닝의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의 시즌 8호포.
텍사스는 추신수의 홈런으로 1-0으로 달아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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