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류현진.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재현 기자]LA 다저스가 시즌 2승에 도전하는 류현진(30·LA 다저스)을 필두로 한 마이애미 말린스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LA 다저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2017시즌 메이저리그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예정대로 선발 등판하는 가운데, 다저스는 베테랑 체이스 어틀리(2루수)와 신성 코리 시거(유격수)를 나란히 테이블세터로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링어(좌익수)-야스마니 그랜달(포수)가 구성한다. 아드리안 곤잘레스(1루수)는 중심 타선을 받치는 6번 타자를 맡았다. 하위 타선은 작 피더슨(중견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류현진(투수) 순으로 배치됐다.

마이애미의 선발 투수는 에딘손 볼케즈다. 올시즌 승리 없이 5패, 4.4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볼케즈 역시 시즌 첫 승이 절실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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