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대학교

올해로 개교 102주년을 맞은 삼육대학교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이라는 표어 아래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 양성’이라는 건학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특성화사업을 주축으로 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삼육대는 보건복지대학 등 6개 단과대학, 23개 학과(학부), 4개 대학원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신학연구소, 전략경영정보시스템연구소, 선교와사회문제연구소, 자연과학연구소, 생명과학연구소, 보건복지연구소 등 부설연구소를 개설해 학문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 대학은 ‘아시아 최고의 보건복지 허브 대학’이라는 특성화 목표와 방침을 통해 차세대 건강사회를 선도할 보건복지 분야 R&D 거점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성화 전략에 따라 웰빙, 웰에듀, 웰컬쳐 등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정책을 준비 중이다.

삼육대는 보건복지가족부의 ‘공적요양보장제도’ 시행에 발맞춰 이미 보건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대학이 자리한 노원구와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해 통합적인 정보기반을 완성했다. 앞으로 삼육대는 보건복지 클러스터를 구축해 대학 발전은 물론 국가보건복지 발전에도 기여하는 게 목표다. 이와 함께 지역의 산업, 문화, 복지, 교육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